미국 고용 악화가 억누른 증시
# Key Takeaways
1. 주요 지수 하락: 다우 -0.5%, S&P 500 -0.3%
2. 고용 시장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3. 자금 시장,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89% 반영
# Summary
1. 미국 증시는 고용 시장의 악화와 경기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함.
1.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8% 하락한 45,400.86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0.32% 하락한 6,481.50을 기록함.
1.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03% 내린 21,700.39에 마감함.
2. 이번 하락은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난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른 것임.
2.1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 2000명 증가에 그쳤으며, 실업률은 4.3%로 상승하며 고용 시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음.
3.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특별히 50bp 이상 인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음.
4. 브로드컴은 맞춤형 AI 칩 사업에서 신규 대형 고객인 오픈AI와의 협력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9.41% 급등해 주목을 받음.
4.1 반면, 엔비디아는 신규 경쟁사의 등장으로 2.7% 하락함.
5. 은행주 또한 경기둔화로 인해 순이자마진 감소가 우려되며 하락세를 보였음.
6.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달러화 가치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연준의 정책 결정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혼재된 상태임.
7. 다우 -0.48%, 나스닥 -0.03%, S&P500 -0.32%, 러셀2000 +0.48%
# 특징종목
1. 테슬라(+3.6%)는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 소식과 유럽 모델 Y 퍼포먼스 출시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음.
2. 브로드컴(+9.4%)은 OpenAI와의 AI 칩 공급 계약과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3. 엔페이즈 에너지(+8.6%)는 투자자 신뢰 증가 및 기술 혁신이 긍정적 영향을 미침.
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8%)는 AI와 메모리 수요 증가가 강력한 실적 가이던스를 뒷받침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음.
5. 반면, 마이크로소프트(-2.6%)는 Azure 클라우드 서비스의 응답 속도 이슈와 CEO의 주식 매도 소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6. 엔비디아(-2.7%)는 CEO의 주식 매도와 일부 기관의 지분 축소 소식이 단기 하락을 초래함.
7. 찰스 슈왑(-5.7%)은 내부자 매도 소식과 대형 투자자의 지분 축소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장기적 글로벌 확장 전략이 긍정적 요소로 남아 있음.
8. AMD(-6.6%)는 AI 사업 성장 둔화 우려와 Broadcom과의 경쟁 심화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짐.
9. 켄뷰(-9.4%)는 타이레놀과 자폐증 관련 논란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함.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10분, KST 기준)
1. 미국 시장에서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10로, 이같은 하락은 노동 시장의 둔화가 뚜렷해지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인함.
1.1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과 영국의 수익률이 각각 4.08과 4.65로 하락했고, 일본과 독일도 수익률이 감소했음.
2. 한편 미국 달러 인덱스는 97.77로 하락하며, 노동 시장의 약세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였음.
2.1 유로와 파운드는 각각 1.17과 1.35로 상승했으며, 일본 엔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여 147.34로 거래됨.
3. 상품 시장에서는 WTI 원유가 61.97달러로 하루 동안 2.4% 하락했음.
3.1 천연가스와 브렌트유도 각각 1.56%와 2.22% 하락함.
4. 귀금속 중에서는 금이 1.28% 상승해 3592.50달러, 은도 0.71% 올라 40.96달러로 기록됨.
# 한국 장전
1. 부진했던 고용지표에 美금리 인하 가능성 커졌으나 경기 둔화 우려
2. 상법 개정안·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등 변수
3. "방향성 부재할 듯"
4. 국내에서는 9월 정기국회가 시작한 만큼 상법 개정안의 향방을 주목하고 있다.
5. 여기에 오는 11일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방향성 베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
1. "한국증시는 미 고용 결과와 물가 지표, 주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실적,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으로 방향성이 부재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
2.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를 3,140∼3,260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연구원
1.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는 신호로 해석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9월 50bp(0.50%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2. "미국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재가속화되고 고용 성장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인다"
2.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
1. "미국 고용 쇼크로 인한 유동성 장세 기대와 경기 침체 사이의 긴장감이 만연하다"
2. "경험적으로 최근과 같은 미국 시장금리 하락 변동성 확대는 유동성 장세보다는 침체 우려로 주가 하락을 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