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 조정이 불가피한 업황
작성자 박준서 작성일 2025-10-10
관련종목 삼성전기
1. 상향 조정이 불가피한 업황2. 목표 주가 +11% 상향 조정
3. 목표주가를 250,000원(기존 225,000원)으로 +11% 상향한다.
3.1 상향의 근거는 ① 2026년 사업부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컴포넌트 +5%, 기판 +1%, 광학 +15%)과
3.2 ② 글로벌 AI 업황 개선에 따른 Target EV/EBITDA 리레이팅이다.
3.3 특히, 주요 경쟁사의 밸류에이션이 컴포넌트 7.4배→9.4배, 기판 8.9배→9.6배로 상승한 점을 반영했다.
3.4 실적 측면에서는 하이엔드 MLCC 및 FC-BGA 업황의 견조한 흐름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내년 카메라 모듈 가격 및 출하량 개선 가능성을 반영했다.


3Q25 실적 상향 조정: 컨센서스 상회
1. 3Q25 실적은 매출 2.87조 원(+10.6% YoY), 영업이익 2,577억 원(+11.1% YoY)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 대비 각각 +1.6%, +5.3% 상회할 전망이다.2. ① 우호적인 환율 환경, ② A사 외의 FC-BGA 수요의 견조, ③ 폴더블 플래그십 중심의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가 맞물리며 전사 이익 레벨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FC-BGA: AI 사이클에 따른 구조적 수혜 본격화
1. 동사는 T사향 AI6 기판 공급에 더해, A사를 포함한 다수 고객사의 AI 플랫폼 전환 확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 현재 FC-BGA 가동률은 약 60% 수준으로 파악되나, 2026년에는 80% 이상으로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특히 주요 고객사 외에도 신규 고객사 확대 가능성이 높고, AI 수요 증가에 따라 고부가 기판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가속화되면서 수익성 레벨이 한 단계 상향될 것으로 판단된다.
MLCC·기판: 증설 압박과 공급 타이트 국면 진입
1. 26년 MLCC는 연간 10~15% 수준의 증설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100% 도달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 기판 부문 또한 주요 고객사의 추가 오더 발생 시 공급 타이트 현상이 재차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3. 이는 AI 고성능화로 인해 시스템당 MLCC 사용량 및 기판 면적·층수가 확대되며, 업계 전반의 유효 공급면적 축소 효과가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4. 결과적으로 동사는 가격(P)과 물량(Q)의 동반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이는 중기 실적의 구조적 업사이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