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낙관론에 상승
# Key Takeaways
1. 주요 지수 상승: 나스닥 +0.9%, 러셀2000 +1.3%
2. 미·중 정상회담 확정으로 시장의 낙관적인 반응
3. 테슬라 예상보다 약한 실적 발표 후 주가 2% 반등
# Summary
1.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와 국제정세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로 마감함.
1.1 미국 주요 지수 중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89%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함.
1.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1%, S&P500 지수는 0.58% 상승하여 거래를 마침.
1.3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27% 급등함.
2. 경제지표로는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9월에 1.5% 증가한 406만 채로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함.
2.1 이는 낮아진 모기지 금리와 개선된 주택 구매 가능성에 힘입은 결과임.
3. 이날 시장의 중요한 이슈는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확정 발표한 것이며, 이로 인해 미·중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어 주가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함.
3.1 또한 트럼프가 아시아 순방 계획을 밝히면서 국제정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부추김.
4. 기업 실적 발표에서는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전날 하락에 이어 주가가 2% 넘게 반등하며 마감함.
4.1 아메리칸항공은 호실적 보고와 향후 긍정적 전망으로 주가가 5% 이상 급등함.
4.2 반면, IBM은 소프트웨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약보합으로 마감함.
5.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석유기업 제재로 인해 5% 이상 급등하였고,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함.
6. 시장은 다가올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음.
7. 다우 +0.31%, 나스닥 +0.89%, S&P500 +0.58%, 러셀2000 +1.27%
# 특징종목
1. 아마존(+1.4%)은 AI 기반 쇼핑 도구 ''Help Me Decide''를 출시하며 디지털 쇼핑의 혁신적 시도를 선보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1.1 또한, 모건 스탠리 등 주요 금융 기관들이 아마존의 로봇 자동화 확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40억 달러 규모의 기회를 제시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상승시킨 점도 주요 요인임.
2. 테슬라(+2.3%)는 3분기 순이익이 37% 감소했다고 발표.
2.1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281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하회.
2.2 자동차 부문 매출은 212억 달러로 예상치인 196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는데, 이는 연방 세액 공제 만료 전 전기차 구매 선수요 영향이 컸기 때문.
3. 다우(+13%)는 예상보다 낮은 3분기 손실과 무역 긴장 완화 소식으로 급등
4. 라스베이거스 샌즈(+12%)는 싱가포르 부동산 사업 성과와 여행 제한 완화 덕분에 상승함.
5. 웨스트 파마슈티컬(+11%)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과 애널리스트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으로 급등.
6. APA 코퍼레이션(+7.6%)은 러시아 제재로 인한 에너지 섹터 강세에 힘입어 상승
7. 도버(+8.2%)는 예상보다 높은 3분기 실적과 강한 주문 모멘텀을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임.
8. 반면, 몰리나 헬스케어(-17%)는 3분기 부진한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하향 영향으로 급락함.
9. 피어 그룹인 센틴(-4.6%)과 유나이티드헬스(-0.3%)도 동반 약세를 기록함.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10분, KST 기준)
1.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00으로 소폭 상승함.
1.1 이는 원유 가격의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중 관계 불안감으로 인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정책 변화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임.
2. 달러 인덱스(DXY)는 98.94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16으로 유지됨.
2.1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 정부의 셧다운의 해제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3. 상품 시장에서는 WTI 원유 가격이 전날 대비 5.56% 상승한 61.75달러를 기록하며 에너지 시장의 상승을 견인함.
3.1 이러한 상승은 미국의 러시아 석유 회사에 대한 새로운 제재로 인한 것으로 파악됨.
4. 금과 은 가격은 각각 0.62%와 0.94% 상승, 이는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때문임.
5. 산업 금속인 알루미늄과 구리가 각각 1.89%와 2.04% 상승, 이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공급망 개선 전망에 기인함.
6.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들의 국채 수익률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규제 변화와 경제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반영됨.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1. "미국 증시는 단기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련 우려가 공포로 확대되지 않고 여전히 상승 모멘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2. "이는 유동성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견인하기 때문"
7. 한편, 셧다운 여파로 그간 확인하지 못했던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현지시간 24일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 한국 장전
1. 미국발 훈풍에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3,900대 재진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1. "오늘도 역시 지수 상승 속도에 대한 부담, 환율 급등 노이즈 등이 개입되겠지만, 미국 AI, 반도체주의 강세가 국내 반도체주에 힘을 실어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