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힘으로 날아오른 뉴욕 증시
#Key Takeaways
1.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나스닥 0.91%, 다우 0.63% 상승
2.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이 상승 주도
3. 트럼프 대통령, 그린란드 협상 강조 및 유럽 관세 철회로 지정학적 긴장 완화
#Summary
1. 1월 22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로 마감함.
1.1 이른바 TACO 트레이드가 이틀째 이어져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감으로 인한 하락분 대체로 만회.
1.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3% 상승한 49,384.01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0.55% 상승한 6,913.35에 마감.
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1% 상승한 23,436.02에 거래를 마쳤으며 중소형주 지수 러셀 2000은 0.76% 상승한 2,718.77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
1.4 주요 지수의 상승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에 대한 군사 옵션 배제 발언과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예고했던 관세 부과 계획의 철회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기인함.
2.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한 점도 증시에 안정감을 더했음.
3. 이 날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는 대체로 우호적이었음.
3.1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GDP 수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 연율 4.4% 증가해 분기 기준 2년래 최대폭 성장을 기록.
3.2 미국 가계의 소득과 소비는 지난해 11월 모두 증가했으며 PCE 물가는 완만한 상승세로 시장 예상에 부합.
3.3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전 주 대비 1천건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하회.
4.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 기업은 브로드컴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테슬라와 메타 플랫폼스의 오름폭이 두드러짐.
4.1 다만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와 함께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로 돌아선 점은 부담 요인.
#특징종목
1. 빅테크 주가 강세가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하루.
2. 메타 플랫폼스(+5.66%)가 특히 강하게 상승했는데 제프리스는 메타 플랫폼스에 대해 최근의 주가 조정으로 매수 기회가 왔다고 평가.
3. 아마존(+1.31%)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견인한 가운데 TD Cowen의 목표가 상향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4. 테슬라(+4.15%)는 일론 머스크 CEO의 세계 경제 포럼(WEF)에서의 발언이 호재로 인식돼 강하게 상승.
4.1 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이미 공장 내 단순 작업에 일부 활용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말쯤엔 일반 대중에게도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함.
5. 반도체 섹터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18%)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5.1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는 이 날 지금의 메모리 칩 호황이 과고와 달리 구조적인 호황으로 평가된다며 최소 2년은 이 슈퍼 사이클이 지속될것이라 전망.
5.2 이와 함께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공정 가치를 약 450달러로 보고 있다고 밝힘.
6. 한편 인텔(+0.13%)은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
6.1 전분기 실적은 매출 137억 달러, 조정 주당 순이익 15센트로 시장 예상을 상회.
6.2 다만 현재 진행 분기 실적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
6.3 회사 CFO는 1분기 가용 공급량이 최저 수준에 머물다 2분기 이후 개선될거라고 말해 AI 열풍에 따른 수요 급증 구간에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을 시사.
6.4 실적 발표 이후 인텔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낙폭을 확대.
7. 인페이즈 에너지(+12.54%)는 시장 내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맞물린 투자자 관심 섹터의 확대, 그리고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의 투자 의견 상향 움직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강하게 상승함.
8. 오라클(+2.47%)은 미국과 중국 정부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6시 10분, KST 기준
1.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1.1 이 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대체로 양호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2. 달러 인덱스는 0.49% 하락해 98.28을 기록.
2.1 유로화 강세가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유로/달러 환율은 1.17달러로 0.6% 상승.
2.3 ECB가 발간한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대규모 충격이 없는 한 장기간의 금금리 동결 국면이 적절할 수 있다는 의견이 확인되자 유로는 강세를 보임.
3. 상품 시장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WTI가 2% 가까이 하락했고 금값은 추가 상승해 온스당 4,900달러대에 안착. 은도 4% 가까이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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