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INDEX 26.02.02

 

26.01.30 FIN VIZ S&P 500

26.01.30 해외 주요 지수 월간 / 연간 수익률

26.01.30 해외 주요 종목 월간 . 연간 수익률

26.01.30 주식 INDEX

차기 연준의장 지목에 은값 폭락..증시도 하락


#Key Takeaways

1. 미국 증시 주요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나스닥 -0.94%, S&P500 -0.43%
2. 금과 은 가격 폭락. 금 11%, 은 30% 하락
3.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 실적 발표 후 약세

#Summary

1. 1월 30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함. 
1.1 S&P500 지수는 0.43% 하락한 6,939.03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94% 하락한 23,461.82에 마감해 주요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함. 
1.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0.36% 하락해 48,892.47에 마감. 
1.3 중소형주 중심 러실2000 지수는 1.55% 하락해 향후 제한적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반영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지명했다는 소식이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를 낮추며 시장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2.1 시장은 워시 지명자가 연준 이사 재직 당시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2차 양적완화에 반대했던 인물이라는데 주목했으며 연준의 독립성을 추가로 훼손하거나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인물이 아닐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함. 

3. 이에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고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귀금속 가격은 급락함. 
3.1 은값이 장 중 30% 이상 급락해 온스당 100달러를 이탈했으며 금값 역시 11% 이상 급락. 
3.2 가격 낙폭이 커지자 마진콜 공포가 불거지며 투매가 쏟아진 것도 하락 변동성 확대의 원인. 

4. 종목으로는 실적 발표 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기술주 흐름이 특징적. 
4.1 인텔은 전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재 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으로 실적 발표 이후 일주일여간 15% 이상 하락. 
4.2 마이크로소프트도 자본 지출 확대와 수익성에 대한 우려 사이 실적 발표 이후 11% 이상 하락. 

5. 기술주 내에서도 향후 전망과 투자의 수익화에 대한 판단이 명확해지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시장은 이번주 발표될 알파벳과 아마존 닷컴, 그리고 AMD 등의 실적에 보다 주목할 것으로 보임. 

#특징종목

1. 아마존닷컴(-1.01%)은 AWS, AI, 광고 사업 등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오픈AI와의 투자 협상에 대한 기대 등이 맞물린 가운데 1만 6천명 규모 추가 감원 소식도 있었음. 
1.1 이번주 실적 발표 예정. 
2. 전 거래일 마감 이후 실적 발표한 애플(+0.46%)은 아이폰 매출이 23% 증가하고 중국 시장 매출이 38% 급증한 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AI 붐 속에서 메모리, 저장 장치가 극심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애플 역시 그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 그로 인해 마진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우려로 반영. 
2.1 장 중 2% 이상 하락하다 소폭 반등 마감. 
3. 전 거래일 실적 발표 이후 급등했던 메타 플랫폼스(-2.95%)는 단기적 자본 집행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약세. 
4. 마이크로소프트(-0.74%)는 전일의 급락에도 소폭 추가 하락. 
5. 다만 테슬라(+3.32%)는 시장 분위기와 관계 없이 상승. 
5.1 스페이스X와 xAI, 그리고 테슬라가 거대한 ‘머스크 컴퍼니’로 묶이게 될 것이란 관측이 주가 상승을 견인. 
6. 덱커 아웃도어(+19.46%)는 강력한 3분기 실적과 호카(HOKA) 브랜드 성장, 주요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짐. 
7.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11.83%)는 분기 순 가입자 증가와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가 긍정적. 
8. 팔란티어 테크(-3.47%)는 미 이민세관 단속국(ICE) 수주로 윤리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올 들어 17% 이상 주가 하락. 
8.1 지난해 11월 초 기록했던 고점 대비로는 약 30% 하락. 

9. 금값과 은값, 구리값 등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뉴몬트(-11.49%), 프리포트 맥모란(-7.52%), 알버말(-5.57%) 등이 하락.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6시 10분, KST 기준

1. 미 국채 시장에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3.7bp 하락한 3.52%를 기록했지만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4bp 상승,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bp 상승함. 
1.1 이는 시장에서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를 단순히 금리 인하 지지자로만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워시가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크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보다 폭이나 속도는 낮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1.2 나아가 워시가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상화에 대한 소신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는만큼 지난해 12월 중단된 Fed의 자산 축소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 

2. 이는 국채 금리 하락 뿐 아니라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달러 인덱스는 0.74% 상승한 96.991을 기록. 
2.1 달러/엔은 154.91엔으로 재차 상승. 

3. WTI 원유 가격은 0.3% 소폭 하락했으며 금과 은값은 각각 11.39%, 31.37% 급락함.

#한국 장전

1. 2일 코스피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에 약세 출발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1. "원/달러 환율 상승 가능성으로 지난주부터 매도세를 보였던 외인 수급이 더욱 부담이 될 전망"
2. "최근 국내 개인들의 코스피 및 코스닥 관련 ETF에 하루 평균 각각 1조원 규모의 순매수 지속, 외인 매도에 대한 주가 방어력이 어느 때보다 클 것"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1. "이번 주에도 귀금속 폭락의 여진 속에 차기 연준 의장 성향 분석을 둘러싼 수싸움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
2.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대한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 집중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 "코스닥은 실적 및 밸류에이션이 아닌 기대감과 수급으로 주가가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나 미국발 불확실성이 지난주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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