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破陣子·為陳同甫賦壯詞以寄之
(진동보를 위해 웅장한 사를 지어 보낸다)
醉里挑燈看劍(취리도등간검)
취중에 등을 밝혀 검을 보고
夢回吹角連營(몽회취각연병)
일어나면 뿔피리를 불며 병영을 돈다.
八百里分麾下炙(팔백리분휘하자)
귀한 소고기를 나눠 휘하에게 구워주고 ,
五十弦翻塞外聲(오십현번새외성)
오십현 거문고로 군가를 연주하니 변방까지 울려퍼진다.
沙場秋點兵(사장추점병)
가을날 전장에서 군사를 점검한다.
馬作的盧飛快(마작적로비쾌)
말은 적로처럼 날듯이 빠르고
弓如霹靂弦驚(궁여벽력현경)
활은 벽력같이 시위를 울린다.
了卻君王天下事(료각군왕천하사)
군왕의 천하수복 위업을 완수하여
贏得生前身後名(영득생전신후명)
살아서는 일신에, 죽은 후에서도 이름을 남기려 하였는데,
可憐白發生(가련백발생)
가련하다. 어느덧 흰머리가 생겼다.
신기질은 ‘호사(豪詞)’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파진자'는 그 대표작 중 하나 임.
이 사(词)는 작자가 실의하여 신주(信州: 강서상류 江西上饶)에서 한거할 때 지은 것으로 추측된다
취중에 등을 밝혀 검을 보고
夢回吹角連營(몽회취각연병)
일어나면 뿔피리를 불며 병영을 돈다.
八百里分麾下炙(팔백리분휘하자)
귀한 소고기를 나눠 휘하에게 구워주고 ,
五十弦翻塞外聲(오십현번새외성)
오십현 거문고로 군가를 연주하니 변방까지 울려퍼진다.
沙場秋點兵(사장추점병)
가을날 전장에서 군사를 점검한다.
馬作的盧飛快(마작적로비쾌)
말은 적로처럼 날듯이 빠르고
弓如霹靂弦驚(궁여벽력현경)
활은 벽력같이 시위를 울린다.
了卻君王天下事(료각군왕천하사)
군왕의 천하수복 위업을 완수하여
贏得生前身後名(영득생전신후명)
살아서는 일신에, 죽은 후에서도 이름을 남기려 하였는데,
可憐白發生(가련백발생)
가련하다. 어느덧 흰머리가 생겼다.
적로(的盧) :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유비(劉備)의 말
신기질은 ‘호사(豪詞)’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파진자'는 그 대표작 중 하나 임.
그는 같은 제목으로 여러 편을 남겼는데, 본 편이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 사(词)는 작자가 실의하여 신주(信州: 강서상류 江西上饶)에서 한거할 때 지은 것으로 추측된다
1. 신기질의 ‘못다 이룬 꿈’신기질은 금(金)나라에 맞서 싸우길 원했던 강직한 무장이었지만, 조정의 소극적인 대외정책 때문에 평생 큰 전공을 세우지 못함을 한탄했다.이 작품은 그의 일생의 한(恨)과 영웅적 포부가 가장 강렬하게 드러난 대표작.
2. 호방한 기개 + 회고적 슬픔상편은 북벌의 꿈과 전장의 웅대한 분위기를 그리고,하편은 나이 들어 더 이상 뜻을 펼치기 어려운 현실을 탄식한다.
Tags:
고전(古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