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Pic (25년 17호)

 대외 불확실성 지속, 압축적 포지션 유지

작성자 박희찬 외3 작성일 2025-09-01

관련종목 유한양행/SK하이닉스/현대건설/대한항공/현대제철/신세계/현대차/삼성전자/NH투자증권/삼성전기/HD한국조선해양/OCI홀딩스/HD현대미포/S-OIL/LG이노텍/삼성E&A/NAVER/CJ ENM/에스엠/포스코인터내셔널/NHN KCP/현대로템/현대백화점/대주전자재료/현대글로비스/KB금융/나노신소재/피엔티/메리츠금융지주/리가켐바이오/휴젤/코스맥스/삼성바이오로직스/클래시스/파마리서치/넷마블/스튜디오드래곤/에이피알/HD현대중공업/하이브/LG에너지솔루션

투자전략 아이디어

1. 미국 7월 핵심 소비자물가가 전월비 0.3%를 기록한 데 이어, 7월 핵심 PCE 물가도 전월비 0.3%를 기록함.

1.1 연율로는 3%가 넘어서는 것이지만, 최근 일자리 증가세 둔화와 거센 정치적 압박을 고려하면 이 정도 인플레 상황이 9월 금리인하를 막을 정도는 아닐 것.

2. 다만, 9월 첫주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 9월 둘째주 확인되는 8월 소비자물가가 불확실성을 키울 가능성은 잔존.

3. 먼저 고용지표의 경우, 이민 통제 강화로 노동력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일자리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실업률은 안정적이거나 오히려 하락할 여지도 있고, 그에 따라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4. 8월 소비자물가도 특히 핵심 지표에서 인플레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음.

4.1 불안한 기대 인플레에 후행적으로 서비스물가가 오르고 있고, 상품물가는 관세 인상 영향을 점차 반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오름 폭이 확대될 소지가 크기 때문.

5. 한편, 미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입 규제 강화 결정, 양사에 대한 우려 증가.

5.1 중국 반도체 기업 캠브리콘의 가파른 외형 성장과 알리바바의 업그레이드된 AI 칩 개발 뉴스도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좋다고 보기는 어려움.

6. 반도체 제외한 기업들도 하반기 실적 전망이 후퇴하는 상황.

6.1 실적 모멘텀상 확실성이 높은 종목들로 선별 압축해야 한다는 기존 전략 기조 유지.




리서치 탑픽 10 편출입 관련 주요 내용 및 기타 코멘트

1. 리서치 탑픽 10 신규 편입 종목은 CJ ENM, 현대로템(OCI홀딩스 삼성전자 편출).

2. CJ ENM은 하반기 전사업부 흑자 기대와 더불어, 국내 9월 하순 개봉하는 ‘어쩔 수가 없다’(박찬욱 감독)의 흥행 가능성이 기대되며,

3. 현대로템은 수주잔고가 쌓여 있고 추가적인 수주 플로우도 기대되는 바, 일시적 조정 이후 주가 상승 추세 복원이 기대됨.

4.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 기술이전한 LCB97 4차 마일스톤 수령으로 순조로운 임상 진행 중임을 보여주고 있음.

5. 에이피알은 2Q25 실적으로부터 전 지역에서 큰 폭 성장세가 확인되었고, 메디큐브 구글 트렌드, 아마존 순위 등에 의하면 하반기에도 압도적 성장세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임.



조선 | 정동호

New Findings

1. HD현대중공업은 8월 27일 HD현대미포 흡수합병 결의.

1.1 합병 목적은 양사 통합에 따른 1) 방산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2) 글로벌 경쟁력 강화, 3) 대내외 사업 효율성 제고.

1.2 싱가포르 법인을 신설하여 글로벌 사업발굴 및 투자 집중 예정.

1.3 합병비율은 1:0.406.

2. 이번 통합전략의 핵심 골자는 방산사업(군함) 강화.

2.1 HD현대중공업의 군함 건조역량과 HD현대미포의 생산능력을 결합하여 매출 극대화 계획.

2.2 2030~35년 방산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5조원에서 7~10조원으로 약 2배 상향.

2.3 1~2년 내 글로벌 함정 수출 가시화 기대.

3. 당사 탑픽은 HD현대중공업:

3.1 기간으로 나누면, 단기 HD현대미포(군함가치 부각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중장기 HD현대중공업(군함

피어 대비 저평가)및 HD한국조선해양(미국 군함 사업 추진 및 현중-미포 지분가치 상승에 따라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 추천.

HD현대중공업 | Top Pick

1. HD현대중공업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10,000만원 유지.

1.1 HD현대미포 흡수합병에 따른 중장기 매수 전략 유효.

1.2 글로벌 군함 피어 대비 저평가.

1.3 12MF P/E 기준 오스탈 42배, 미쓰비시 중공업 39배, 핀칸티에리 36배, 한화오션 33배.

1.4 반면, HD현대중공업은 27배에 불과함.

2. 빈티지 믹스 개선에 따른 하반기 QoQ 증익 전망.

2.1 ~22년 수주분이 1Q25 84%→4Q25 30%, 23년~ 수주분이 1Q25 16%→4Q25 70%.

2.2 선종 믹스도 4Q25 기준 가스선이 84%까지 상승, 컨테이너선은 16%로 하락. 건조선가 기준 매분기 2~3% 상승.

3. 1) 조선업의 중장기 공급부족, 2) 조선사의 강한 턴어라운드, 3) 글로벌 군함 시장 개화로 기존 호황 사이클 논리를 넘어 글로벌 해군력 확장이라는 구조적 성장 스토리까지 붙으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는 섹터로 부각될 전망.

미디어 | 김규연

New Findings

1. 하반기 영화/드라마 콘텐츠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1.1 넷플릭스의 동시방영 콘텐츠 확대로 국내 방송사들의 드라마 편성 증가(하반기 다섯개 슬롯 추가)

1.2 정부 영화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인 할인권 배포 등에 힘입어 7월부터 관람객 증가 추이

2. 중국 정부가 자국 방송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영상 콘텐츠 규제 완화

2.1 TV 및 시청각 콘텐츠 공급 확대 위해 ▲시리즈 편수 및 시즌제 제한 개선, ▲심사 기간 단축, ▲콘텐츠 제작 장려, ▲해외 프로그램 활성화 등 규제 완화 발표

CJ ENM | Top Pick

1. 하반기 全 사업부 흑자 기대

1.1 티빙 트래픽이 월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으로 영업손실폭 축소 예상 (2Q 24억원 → 3Q 11억원)

1.2 피프스시즌 딜리버리 정상화로 2Q 영업이익 32억원으로 흑자 전환

1.3 제로베이스원 정규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로 음악 사업부 역시 호실적 기대

2.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 없다」 흥행 가능성 고조

2.1 베니스 영화제에서 높은 비평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흥행 가능성 증가

2.2 해외 판매로 손익 분기점 기 달성, 개봉 성적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 존재

중국 반도체 주가 급등 코멘트 | 김성근

New Findings

1. 최근 중국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중.

1.1 Cambricon을 필두로 중국 반도체 섹터 주가는 8월에만 30% 이상 상승.

2. 절대적 기술력 차이에서는 여전히 미국 기업들이 우위에 있음.

2.1 Chip Design 부문에서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3. 하지만, 중국 칩들이 엔비디아의 H20의 성능을 따라잡으려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음.

3.1 지난주 알리바바는 자체적으로 설계한 칩을 공개했고, 7월에는 MetaX도 H20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한 칩을 공개.

4. 중국 반도체 기업 중에서도 시장은 AI칩 디자이너인 Cambricon에 주목.

4.1 중국 AI 반도체는 화웨이가 높은 점유율을 지배하고 있지만 중국 정책 당국은 경쟁 유도 목적으로 Cambricon에 대한 지원을 확대.

4.2 25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4,000% 이상 증가.

5. Cambricon의 강점은 소프트웨어.

5.1 2020년부터 24년까지 소프트웨어 투자를 강화하면서 엔비디아 GPU로 훈련한 AI 모델과 자사칩(Siyuan)의 호환성 개선.

5.2 이에 Huawei Ascend 칩보다 사용하기 쉽다는 평가를 얻고 있음.

6. 기술력도 향상되는 중.

6.1 Cambricon의 차기작인 Siyuan 690은 엔비디아 H100의 성능과 유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6.2 향후 성장성은 Cambricon 칩 생산을 맡고 있는 SMIC의 7nm 공정 캐파 증진에 달려 있음.

6.3 SMIC는 26년에 현재 캐파를 2배로 키울 계획.

7. 중국산 칩들의 부상은 중국 AI 시장에서 엔비디아, AMD와 같은 해외 플레이어들의 입지가 축소된다는 의미.

8. 2023년만 하더라도 중국 AI 기업들은 해외 칩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자국 칩에 더 의존하게 될 가능성 커짐.

9. 2Q 엔비디아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중국 매출은 급감.

9.1 중국 매출 비중은 5.9%에 불과.

10. H20의 수출 허가가 내려졌지만 중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칩 사용을 권장.

10.1 H20을 활용하는 기업들에게는 H20이 필요한 정당한 이유를 요구.

11. 보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칩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이 중국 AI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

11.1 저렴한 개발 비용으로 유사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

12. 지금도 미국 AI 모델들이 중국 모델 대비 성능은 우수하지만 가격 측면에서는 다소 불리.

12.1 가격 경쟁으로 가면 마진 축소 불가피.

13. 중국 AI 기업들은 자국 칩 활용 확대 중.

13.1 딥시크는 최근 자사 모델들이 자국산 칩과 호환성 높은 FP8 데이터 포맷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

14. 전체적으로 최근 부각된 중국 반도체 이슈는 주가 측면에서 미국 대비 상대 강세는 물론이고, 한국 반도체 기업들 주가에도 중장기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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